오랜만에 동기들이랑 신나게 놀았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다.
저녁에는 아끼는 친구와 전화를 했다.
좋은 일인지 안 좋은 일인지 구분짓기 힘들지만,
친구가 참 많이 힘들어했다.
내가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 뭐라 말해줘야 할 지 모르겠다.
누군가 힘들어 할 때 나를 찾는다는 것은 정말 고마워해야 할 일이다.
나를 믿어준다는 거..
많은 이들에게 이러한 믿음을 주면서 살고 싶다.
지금은 그러지못하고 있는 것 같다.
진심은 그게 아닌데 내 표현이 많이 서툴르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꼭 해야 할 말이 있다.
고민만 해서 될 일이 아니다.
잘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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