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ry

2013.11.25

오랜만에 동기들이랑 신나게 놀았다.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다.


저녁에는 아끼는 친구와 전화를 했다.

좋은 일인지 안 좋은 일인지 구분짓기 힘들지만,

친구가 참 많이 힘들어했다.

내가 겪어보지 못한 일이라 뭐라 말해줘야 할 지 모르겠다.

누군가 힘들어 할 때 나를 찾는다는 것은 정말 고마워해야 할 일이다.

나를 믿어준다는 거.. 

많은 이들에게 이러한 믿음을 주면서 살고 싶다.

지금은 그러지못하고 있는 것 같다.

진심은 그게 아닌데 내 표현이 많이 서툴르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꼭 해야 할 말이 있다.

고민만 해서 될 일이 아니다.

잘 되면 좋겠다.

'Dai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 11. 15  (0) 2013.11.15
2013. 11. 7  (0) 2013.11.07
2013. 10. 30  (1) 2013.10.30
2013. 10. 15  (0) 2013.10.15
2013. 10. 7  (0) 2013.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