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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하) 왜 하필 일까? 과학뿐만이 아니라 다른 수많은 분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과학을 썼는지에 대해서 아직 책을 다 읽지는 못했지만 잘 모르겠다. 그리고 궁금하기도 한 부분이다. 앞 부분을 읽으며 내가 과학이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떠오르던 이미지들이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연구실의 흰 가운, 비커, 각종 화학재료 뿐만 아니라 물리, 지구과학, 생물 등 교과과목 이름 등만이 기존에 내가 과학에 대해 떠올리는 이미지였다. 이러한 이미지의 과학은 상당히 어렵고 접근하기도 싫다. 나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과학탐구영역의 점수가 너무 나오지 않다보니 싫어하게 되었고 결국 3학년이 되어서 문과로 옮기고 사회탐구영역만을 공부하게 되었다. 과학에 관련된 책은 생각해보니 고등학교 이후 처음 접하는 시간.. 더보기
과학혁명의 구조(상) 내가 아는 과학이란 교과서를 통해 배운 과학이 전부이며 그것마저도 어려워 제대로 아는 것 하나 없다. 화학, 물리, 지구과학 등이 과학하면 내 머리 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림이다. 과학의 발전은 동전의 양면, 양날의 검처럼 좋은 점과 함께 그에 대한 문제점들도 꾸준하게 나타났다.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사람들의 삶이 편해진 것만은 많은 사람들이 수긍할 것이다. 하지만 그로 인해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도 많은 사람들이 수긍 할 것이다. 생각해보면 과학의 범위라는 것이 애매하다. 어디까지를 과학이라 불러야 할지를 모르겠다. 자라면서 과학이라는 시간에 배운 것만이 과학이라고 하기에는 그 범위는 너무 좁고 넓혀가기에는 아직 내가 알고 있는 과학이라는 분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 누군가에게는 어떤 분야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