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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

연습장





옛날의 나,

참 많이 변했다.


익숙한 것은 나를 굳어지게 만든다. 낯선 것을 봐야한다.


나가야 한계를 본다.


잘하는 걸 하는 것은 확인하는 것이다. 다른 것도 보고 배워야 한다.


아는데 안하는 것과 모르고 안하는 것은 다르다.


나의 열정이 습관이 되게 하면 어느덧 꿈 앞에 다가갈 것이다.


나를 분석하는 훈련을 해야한다.


글쓰기의 핵심은 나를 넘어서는 것, 일기는 나를 대상화하여 돌아보게 한다.


준비하는 자에게는 우려하는 일이 생기지 않다가 방심하는 사이 그 일이 생긴다.


내가 한 실수를 남들도 할 수 있다고 인정해야 한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의 10%가 말로 나온다.


유명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어야 한다.


말에 상처가 있으면 아름다울 수가 없다.


희망은 절망을 썰어내는 작업


끝없이 장점을 본다.


보이지 않는 힘이 존재한다.


내 삶에 대한 끝없는 재구성.


인간의 질서는 인간이 만든다.


나는 출발이 늦다. 부러워하면 죽는다.


문제의식을 계속해서 제기해야 한다.


세상은 변하고 있다.


서두른다고 잘 되는 것이 아니다.


모든 일의 출발은 기획이다.


준비를 해 놓으면 기회는 온다.


고쳐야 할 것들.

1. 말이 빠르다. 똑부러지게 천천히 하면 좋겠다.

2. 좀 더 부드럽게 해라.

3. 사투리가 심하다.

4. 제스쳐가 소극적이다.

5. 유머가 많이 필요하다.

6. 비유를 많이 해야한다.

7. 말이 가볍다.


머리도 식힐겸, 내 연습장에 써 놓여있던 문구들을 몇자 끄적여보았다. 

한 번씩 보면서 마음을 가다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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