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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ry

2013. 7. 16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 안 좋은 습관이 익숙해졌다.


방학부터 나태해짐의 끝을 보여주고 있다.

미리미리 해야 할 일들도 이틀, 아니 하루 전에 시작하기 일쑤다.

조급한 마음에 일을 하다보니 제대로 되지도 않는다.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미리미리 일 하자.


책 읽는게 몸이 익지 않으니, 

영화라도 자주 보아야겠다.

젊은 나이에 문화생활을 이렇게 하지 않으니..

걱정이다.


그리고 무더위가 너무나도 매섭다.

폭우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안타까운 일이다. 

자연 앞에서 인간이 얼마나 작은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글쓰는 능력도 형편없다.

연습하자.



먼저 핀 꽃은 먼저 진다

남보다 먼저 공을 세우려고 조급히 서둘 것이 아니다

                                                             -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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