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의 인생은 상식의 파괴다
"당신은 남은 인생을 설탕물이나 팔면서 보낼 겁니까?
세상을 바꿀 기회를 잡고 싶지 않습니까?"
- 펩시의 마케팅 담당 존 스컬리 스카웃 당시 잡스가 건넨 말
제 1장 태연하게 '훔칠 수 있는' 사람이야 말로 가장 독창적인 인간이다. - 잡스의 '카리스마 경영'의 비밀
제 2장 '아직 있을' 때보다 '더는 없을' 때가 바로 호기다 - 잡스의 '성공적으로 기업 일으키기'의 비밀
제 3장 상대에게 '상상하지도 못했던 충격'을 주는 법 - 잡스의 '대히트'의 비밀
제 4장 벽이 높은 것은 목표에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 잡스의 '상식 파괴'의 비밀
제 5장 실패도 잘 숙성시키면 커다란 열매를 맺는다 - 잡스의 '능력 집단 만들기'의 비밀
제 6장 근거 없는 낙관이 근거 있는 비관보다 낫다 - 잡스의 '충실한 인생'의 비밀
스티브 잡스가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특별히 새롭다 할 내용은 없었다. 내가 이미 애플과 잡스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특별한 책이라고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으나 애플의 주요한 사건들과 잡스의 성공 요인 등에 대해서 간결하게 잘 정리 되어 있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기억에 남은 부분을 써 놓겠다.
p.23 "타인의 의견 때문에 자신의 마음속에서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목소리를 지워서는 안됩니다. 자신의 직감을 믿는 용기를 가지십시오"
- 2005년 스탠퍼드 대학 졸업 연설에서
p.38 "우리는 언제나 대담하게 위대한 아이디어를 훔쳤다"
-천재화가 피카소의 "뛰어난 예술가는 흉내를 낸다.
그러나 위대한 예술가는 훔친다"를 인용하여
p.50 "잡스가 다른 사람들과 다른 점은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가를 결정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고 믿었다는 것이다"
- 전 애플 CEO 존 스컬리
p.54 " 자신이 만든 것 열 개 중에 아홉 개를 버릴 각오가 되어 있어야 비로소 진짜로 이해할 수 있는 하나를 얻을 수 있다"
- 하드웨어의 천재 버렐 스미스
스티브 잡스가 인간적으로 완전한 사람은 아니지만, 애플이라는 기업을 세워 이끌고 그 밑의 부하 직원들을 카리스마로 이끌어서 최대의 이점을 끌어 내는 것에는 최고다.
대담함과 카리스마,설득력,극적인 효과를 노리는 쇼맨쉽과 이를 위한 철저한 준비 같은 점은 성공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기에 충분해 보인다.
- 러시아의 문호 고리키 (Maxim Gor'kii, 1868~1936)
많은 좋은 말이 있었지만 책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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