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

노는 만큼 성공한다. 사람들은 일에 반대되는 말을 여가나 놀이라고 말하지만 여가는 일의 반대말이 아니다. 일의 반대말은 나태이다. 사람들이 헷갈리는 이유는 지금까지 일은 남이 시켜서 하는 행위로만 여겨왔기 때문이다. 일이란 내가 자발적으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행위가 아닌 그저 남의 돈을 따 먹는 행위 였을 뿐이다. 인도의 수도승 두 명이 질척거리는 길을 걷고 있었다. 길 저편에서 아리따운 아가씨가 비단 신발이 더러워질까 걱정되어 길을 건너지 못하고 있었다. 그것을 본 한 수도승이 그녀를 업고 진흙탕 길을 지나 내려 주었다. 그리고 두 수도승은 이전처럼 말없이 계속 걸었다. 저녁이 되자 여자를 업고 길을 건넨 수도승에게 다른 수도승이 질책하듯 물었다. "어떻게 자네는 여자를 업어줄 생각을 할 수 있었나? 수도승은 여자를.. 더보기
괭이부리말 아이들 가난한 오고 갈대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살기 쉬운 내 이웃을 돌아볼 수 있게 하고, 가난 속에서도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주인공들을 보며 따스한 '정'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하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봄,봄,봄,봄,봄,이 왔어요... 더보기
스티브잡스의 수퍼업무력 : 성공을 부르는 6가지 비밀 잡스의 인생은 상식의 파괴다 "당신은 남은 인생을 설탕물이나 팔면서 보낼 겁니까? 세상을 바꿀 기회를 잡고 싶지 않습니까?" - 펩시의 마케팅 담당 존 스컬리 스카웃 당시 잡스가 건넨 말 제 1장 태연하게 '훔칠 수 있는' 사람이야 말로 가장 독창적인 인간이다. - 잡스의 '카리스마 경영'의 비밀 제 2장 '아직 있을' 때보다 '더는 없을' 때가 바로 호기다 - 잡스의 '성공적으로 기업 일으키기'의 비밀 제 3장 상대에게 '상상하지도 못했던 충격'을 주는 법 - 잡스의 '대히트'의 비밀 제 4장 벽이 높은 것은 목표에 가까워졌기 때문이다 - 잡스의 '상식 파괴'의 비밀 제 5장 실패도 잘 숙성시키면 커다란 열매를 맺는다 - 잡스의 '능력 집단 만들기'의 비밀 제 6장 근거 없는 낙관이 근거 있는 비관보다.. 더보기
행복 p.20 행복의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들이 열린다. 그러나 우리는 대개닫힌 문들을 멍하니 바라보다가우리를 향해 열린 문은 보지 못한다. - 헬렌 켈러 p.84 아주 짧은 시간에도 상황을 대하는 마음가짐을 바꿀 수 있다. 그 짧은 시간이 하루 전체를 그리고 인생 전체를 바꿀 수도 있다. p.170 사랑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을 주는 것이다. 더보기
사랑하기 때문에 p.56 사랑한다는 것은 정체를 알수도 없고, 결코 채워줄수도 없는 상대의 고독을 어루만지는 것이다. p.118 "마약을 끊고 뭔가 집중해서 해야 할 일을 찾아보거라. 너한테 진정 의미있는 일을 하며 살아야 할 때야." p.295 행복해지려면 불행을 감수해야한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어떻게든 불행을 피하기 위해 애써서는 안된다. 그보다는 어떻게 누구로 인해 불행을 극복할 수 있을지 찾아봐야 한다. 더보기
아불류 시불류 我不流 時不流 - 이외수의 비상법 p.114 고수는 머릿속이 한가지 생각으로 가득 차 있고, 하수는 머릿속이 만가지 생각으로 가득 차 있다. p.125 아이야. 한번 목숨을 걸고 문학의 바다로 출항했으면 아무리 모진 광풍이 휘몰아쳐도 세속은 되돌아보지 말아야 한다. p.149 예술이 밥먹여주냐는 헛소리로 예술을 지망하는 청소년들을 겁주지 말라. 전 세계를 통틀어 밥을 먹기 위해 예술을 선택하는 멍청이는 아무도 없을 터이니. p.152 낱말도 씨앗이다. 하지만 씨앗을 심는다고 다 싹이 트는 것은 아니다. 싹이 튼다고 하더라도 다 꽃이 피는 것은 아니다. 꽃이 핀다고 하더라도 다 열매를 맺는 것도 아니다. 심었는가. 이제 살과 뼈로 거름을 삼고, 피와 눈물로 뿌리를 적실 각오를 하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