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 6. 4 말이 빠르다.똑부러지게 천천히 말을 하면 좋겠다.말을 좀 더 부드럽게 해라.사투리가 심하다.제스처가 소극적이다.유머가 많이 필요하다.비유를 많이 해야한다.말이 가볍다. 알고 있는 것의 10%가 말로써 나온다고 한다. 아는 것이 작기 때문에 나오는 말도 한정되어 있는 내 수준이다. 시집도 읽을 필요가 있다. 더보기 2012. 10. 21 귀한 인연이길 - 유혜정 진심어린 마음을 주었다고 해서작은 정을 주었다고 해서그의 거짓없는 맘을 받았다고 해서그의 깊은 정을 받았다고 해서 내 모든 것을 걸어버리는 깊은 사랑의 수렁에 빠지지 않기를 한동안 이유없이 연락이 없다고 해서내가 그를 아끼는 만큼내가 그를 그리워하는 만큼그가 내게 사랑의 관심을 안준다고 해서 쉽게 잊어버리는쉽게 포기하는그런 가볍게 여기는 인연이 아니기를 이 세상을 살아가다 힘든 일 있어위안을 받고 싶은 그 누군가가당신이기를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살아가다 기쁜 일 있어자랑하고 싶은 그 누군가가당신이기를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내게 가장 소중한 친구내게 가장 미더운 친구내게 가장 따뜻한 친구라고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이가당신이기를그리고 나이기를 이 세상 다하는 날까지서.. 더보기 2012. 08. 06 내가 외로운 이유는 주위에 연락을 주고 받을 사람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것이 어렵고 힘들기 때문인 것 같다. 더보기 안녕, 비진도 with 학종,휘성,민준 2012. 8. 3 ~ 2012. 8. 4 더보기 그가 말하면 현실이 된다. 생각하라, 행동하라, 혁신하라 성공한 사람의 책을 읽어서 그런지 처음부터 나와는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손정의는 19살 때부터 자신의 50년동안의 삶의 계획을 세웠다. “20대에 이름을 알리고, 30대에는 적어도 1000억 엔의 자금을 비축하고, 40대에는 승부수를 던지고, 50대에 사업을 완성하여, 60대에 후계자에게 사업을 인계한다” 로 철없이 놀기만 했던 본인의 19살 시절에 손정의는 향후 50년을 대비해 삶의 설계도를 그려왔으며 실제로도 이러한 계획들을 실현 해 왔다. 정말 놀라웠다. 나는 이 글을 읽으면서 왜 나는 이러지 못했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본인은 이 구절을 읽고 나 자신에 대해 한없이 부끄러움을 느꼈으며 지난 25년간 미래에 대한 아무런 구체적인 계획 없이 살아 왔던 것에..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다음